포스트코로로나 대응능력 제고 필요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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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꿔놓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질병이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공포와 혼란, 경제침체의 늪으로 몰아넣고 지금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로인한 변화된 생활방식은 앞으로 삶의 방식의 근본적 전환의 계기가 될 것 같다. 그래서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는 펜데믹 현상과 함께 전 세계를 감염병 공황상태와 함께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등 새로운 변화현상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양상과 추이를 의미한다. 2020년 3월 ‘월스트리트저널’과 세계경제포럼 등의 칼럼에서 사용되면서 널리 인용되기 시작했다. 포스트코로나는 이미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의 변화시켰다. 앞으로 변화된 방향으로 삶의 방식이 점진적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 변화될 삶의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제와 복지, 고용, 보건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변화예상과 그에 걸 맞는 정책개발을 서둘러야 한다.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국가와 사회, 지역을 움직이고 꾸려가는 정부와 자치단체 모든 근무자들의 마음자세와 전문식견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국민들의 생각과 행동은 앞서가는데 정부와 자치단체의 정책은 이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현실 적응이 빠른데 행정은 관행을 바꾸고 새로운 사고로 접근하는데 경직돼 있다. 그런 자세로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지도, 대처도 어렵다. 국민보다 먼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공직자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해 학습해야 한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식을 넓혀나가야 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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