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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내와 슬기로 이겨내자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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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연일 5백 명 대를 넘어서면서 3차 대유행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18일까지 300명 대를 오르내리던 확진자 수가 22일부터 5백 명 대로 늘어난 이후 더는 줄어들지 않는 탓이다. 전북도 이 기간 동안 100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옴에 따라 확진자가 많은 군산시가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는 처지가 됐다. 정부는 이 같은 심각한 상황을 타개키 위해 즉각 사회적 거리 두기를 격상했다.
하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불과 10여 일 만에 한 단계를 더 올리는 상황이 불가피해졌다. 이는 현재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과, 1.5단계인 호남·충청권의 전면 격상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사실상 생활경제 활동이 중지되는 매우 아슬아슬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우선 코로나바이러스부터 잡아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불가피한 단안이라 생각돼 정부 정책을 탓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코로나 19는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분야의 기존 틀을 바꿔놓고 있다. 그 중 당면한 문제가 3일 앞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이다. 수능은 시험의 성격상 집단감염 우려가 매우 높다. 때문에 교육부와 관련 기관들이 마련한 당일 수험장과 수험생 관리 계획을 얼마나 신뢰하고 따르느냐에 따라 결과가 판이하게 나올 수 있다. 당사자들의 수칙준수가 강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코로나 10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많은 제한 조치가 뒤따른다. 우선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원팅포차 등 중점관리시설의 집합금지 조치와 노래연습장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하는 등의 조치가 적용되고, 카페는 영업시간 전체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시설 내에서의 음식·음료 섭취가 금지된다. 일반관리시설인 당구장,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 결혼식장이나 장례예식장 등의 이용이 대폭 제한되는 조치도 뒤따른다. 시민 불편과 자영업자들의 운영난에 따른 도산 우려가 동시에 발생하는 심각한 사태가 눈앞에 와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상생활과 사회 경제적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모임·행사·스포츠 관람 자제하기 ▲등하교·교통시설 이용 시 밀집도 2/3 원칙 지키기 ▲종교활동 자제 ▲손 깨끗이 씻기 ▲2m 이상 거리 두기 등이 코로나 19 방역의 기본만 잘 지키면 된다.
하지만 수칙은 쉽게 보이지만 생활화하지 못하면 효과가 없다. 인내해야 생활화가 가능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안전한 곳은 없다. 참고 배려하는 지혜를 당부한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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