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를 가장한 절도 등 범죄주의보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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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급증하고 있는 ‘택배를 가장한 각종 범죄’에 주의가 요구된다. 혼자 사는 여성들을 주 범죄 대상으로 삼아 택배기사를 가장해 ‘택배 왔습니다’라면서 출입문을 개방하게 한 후, 갑자기 가옥에 침입해 해를 가하는 범죄는 특히 휴가철 빈집을 상대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택배 범죄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인터넷을 이용한 물품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서 집에 혼자 있는 여성 대부분이 택배가 왔다는 말에 아무런 의심 없이 문을 열어주다 피해를 입게 되고 일부는 강력사건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택배 가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택배 배송시간과 배송 담당자의 연락처를 꼭 확인하고,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배송됐을 경우 출입문을 열어 주기 전 발송자 등 확인 절차를 꼭 거쳐야 한다. 또 예고되지 않은 방문자는 응대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며, 배송 통보를 받더라고 경비실 등에 맡기도록 하고 장기출타, 해외여행 시에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전주시 송천동 최민경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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