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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면, 안전띠 착용부터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5일
차에 탑승하면 안전띠를 매고 출발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안전띠가 귀찮다는 이유로 잘 매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이를테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시속 60km/h로 달리는 차가 충격했을 때, 건물 8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한다.
시속 100km/h에서는 건물 13층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한다.
이처럼 시속이 더 높아질수록 고층 건물 높이에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번지점프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처럼 안전띠 착용은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현재 주요 도로에서만 착용 의무가 있었지만, 작년 2018. 9. 28.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가 생겼다.
운전자가 안전띠 미착용시 범칙금 3만원, 동승자가 안전띠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 13세 미만 어린이 동승자가 안전띠 미착용 시 6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버스(좌석 없는 시내버스 제외)나 택시에서도 승객이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니 명심하자.
안전띠는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여주는 생명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명띠를 매지 않으면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나 다름없다.
생명띠를 매는 습관을 생활화하자.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김민지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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