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철 보내기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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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가 시작되어 벌써 주말 이면 계곡이나 바다 같은 피서지 는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릴 것 이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 이 범죄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우 리 모두가 성범죄 예방수칙을 미 리 알고 범죄에 대처하는 것이 중 요하다. 우선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성범 죄의 유형은 해변 또는 탈의실 등 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 는 몰래카메라, 물놀이 중 혼잡한 틈을 타서 여성의 신체를 접촉하 는 성추행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불쾌한 성적 접촉이나 상황에 직 면했을 경우 상대에게 거부의사 를 확실하게 표시해야 한다. 둘째, 카메라나 스마트 폰을 소 지한 사람이 주변을 서성일 때는 경계를 해야 한다. 또한 탈의실, 샤워실 등에서 렌즈의 반짝임이 느껴지면 몰카 여부를 확인한다. 셋째, 모르는 사람이 주류 등 음 식물을 주거나 호의적으로 접근 해 차량 동승을 권할 때에는 거절 하는 것이 좋다. 불쾌한 신체적 접 촉이 있는 경우에도 강력한 거부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 넷째, 기분을 내는 것도 좋지만 과도한 음주는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숙박시설 내에 있더라도 철저하게 문단속을 하지 않은 채 로 잠을 자다 피해를 당하는 경우 가 종종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성범죄의 경우 신고를 꺼려하거 나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또 다른 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도 범 죄의 피해를 당했거나 목격한 경 우라도 신속히 112에 신고해주길 당부드린다. 스스로 보호하는 예방수칙을 기 억하며 올 여름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라는 마 음이다. /장수서 여성청소년계 시현진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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