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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투고

가정폭력은 상습이며,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8일
ⓒ e-전라매일
최근 코로나19로 가정폭력 신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가정폭력이란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를 비롯해 형제자매 및 기타 동거가족을 포함한 가족구성원 중의 한사람이 다른 구성원에게 폭력이라는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거나 정신적인 학대·재산상의 손해 등을 통해 상대방을 억압하고 통제하며 고통을 주는 행위를 뜻한다.
가정폭력은 다른 형사법규 위반보다 폭력에 대한 법적 죄의식 낮아 잘 못 생각을 하고, 가족 구성원들에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가정파탄 및 폭력의 세습 등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는 만큼 근절돼야 한다.
가정에서 부부싸움을 한다는 것이 작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부부싸움이 범죄가 되는 사실을 잊고 있다. 가정 내에서 은밀히 발생한 음성화된 폭력은 향후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
가정은 가족 구성원의 개개인의 편안한 안식처이며, 가족 구성의 행복한 보금자리이다. 그런데 일방적인 힘에 의해 가족의 균형이 깨진다면 가족 구성원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깨진 접시는 붙혀도 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금간 접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도 한 번 상처를 받게 되면 쉽게 회복되지 못한 것이다.
힘들지만 폭력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가 어려우면 잠시 자리를 피하여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 내 소중한 가정을 지킬수 있을 것이다. 가정이 깨지면 결국 내 자녀가 가출하거나 비행하는 것이 다음문제로 이어지는 것을 안다면 가정폭력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내 가정이 소중하며, 내 자녀가 행복해지고, 내 가정이 불행하면 내 자식이 불행한다는 것을 알면 가정폭력은 사라질 것이다. 부모의 애착이 결국 자녀의 올바른 양육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남원서 중앙지구대 순경 안태현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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