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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알렉시스 전주점 김지원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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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알렉시스 전주점 김지원 대표는
20여간 의류업체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매해 본사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러던 중 김 대표는 까사알렉시스에 매력을 느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단순히 가구판매가 아닌 시민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공간창출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6월 까사 알렉시스 전주점을 오픈, 경영하고 있다.
▲까사 알렉시스는
유러피안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수입가구 브랜드로 요즘 핫한 브랜드로 도깨비, 마스터, 마더, 키스할까요, 시카고 타자기 등 많은 미디어에 자주 등장한다.
북유럽 빈티지 스타일과 헤리티지 스타일의 감성의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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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플룻앙상블연주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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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한 계기
일반 가구 매장 같지 않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아직은 소소하지만 포크콘서트, 플룻 앙상블까지 고급진 내부와 어울리는 문화행사들을 마련,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모든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
▲그간 진행된 행사는
지난해 6월 문을 연 뒤 1회 한여름 밤의 와인 클래스를 시작으로 2회 7080 포크 콘서트 가수 덕이와식이, 3회 플룻 앙상블 연주, 4회 박강성 콘서트, 5회 아듀 2018, 6회 까르페디엠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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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소모임과 공연 등에 식사공간도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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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반응은
처음오신 분들은 까사 알렉시스가 주는 고급스러운 공간에 놀라시고 케이터링과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신선한 감동을 느끼시는 것 같다. 대체적으로 한번 오셨던 분들은 매달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 한다.
▲올해 계획하고 있는 활동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나와 있지 않지만 2월에는 명창 방수미 선생의 공연계획이 있고(2월21일 목요일) 다양한 뮤지션들을 초대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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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까사 알렉시스 전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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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은
문화행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기획과 홍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는 말처럼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문화공간의 문턱을 낮춰 소모임을 시작으로 행사, 콘서트 등을 비롯, 지인들과 와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같이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승화시켜나갈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
전주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뮤지션들이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
또한 전주시민들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열린 행사가 되기 위한 공간을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