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를 방문하는 첫 도입부인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약 4000여 개의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전주 방문객 및 전주 시민들에게 저녁 밤을 밝히고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첫마중길을 들여다보자.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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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첫마중길 조성의 시작과 함께 전주를 방문하는 첫 도입부인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약 4000여 개의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전주 방문객 및 전주시민들에게 저녁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약 4000여 개의 경관조명은 나탱볼 조명, 스노우 폴 조명, 원형 조명, 트리 조명, 동물 모형 조명 등과 함께 여러 조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양각색의 특성과 개성을 뽐내고 있다. 현재 첫마중길을 구성하고 있는 특색 있는 시설은 문화 전시 공간, 워터미러(바닥분수), 공연전시 도심박람회장, 버스킹공연장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전주시는 첫마중길 활성화를 위해 금토일 주말 저녁시간은 주말장터, 버스킹공연, 지역 행사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첫마중길에서 개최된 행사로는 첫마중길 빛축제, 주말엔N첫마중길, 첫마중길 소원등달기 체험, 첫마중길 뮤지컬공연, 생활동호회 공연, 밴드공연, 버스킹 공연, 미술품 전시회 등 다채롭고 화려한 행사가 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첫마중길은 기차로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첫 사진을 찍는 장소로써 SNS, 인스타그램, 소셜미디어 같은 곳에서 전주 방문하는 첫 사진들 중 가장 많이 찾아 볼수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첫마중길을 조성한 도시재생 계획의 사업 목표는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쇠퇴하는 지역을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첫 입구인 첫 마중길의 이미지를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발전이 아닌 자연친화적이고 생태도시적인 이미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