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의 소통 디딤돌 ‘생활법률문화연구소’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9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딤돌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돌 하나에 영세 소득민, 돌 하나에 독거 노년층, 돌 하나에 다문화 가정을 잇는 튼튼한 돌다리를 만드는 사람. 자신의 재능을 살린 생활법률문화로 사회적약자들을 돕는 사단법인 생활법률문화연구소 이형구 이사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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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법률문화연구소 이형구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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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법률문화연구소 첫 발
(사)생활법률문화연구소는 2014년 ‘희망의 빛을 전북에! 꿈의 빛을 전주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그렇게 첫발을 내딛었다. 의사와 한의사, 변호사, 법무사와 경제인 등 총 191명을 위촉해 여러 분야에서 상담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고 있다. 또 문학과 문화 등 350여명으로 이뤄진 한국미래문화연구원과 협력해 전라북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 연구소에서는 전북도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4개 시·군 노인회관(경로당), 다문화가정, 장애인, 복지센터, 탈북민 단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법률안내 및 상담, 근로기준법 안내, 문화복지서비스 지원, 다양한 공연, 의료상담 등을 통해 그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등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갖가지 봉사로서 실천하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인 무의무탁한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생활터전에서 벌어지는 어려운 문제나 법률적 문제, 일상의 문제 등을 해결해주고 공동체 일환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께 복지, 교육, 일자리 등을 제공함으로 노인의 건강 유지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노인 의료비 및 노인 부양을 위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하게 함으로써 사회를 안정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을 상대로 생활 법률 및 일상의 생활과 관련된 기초적인 생활법률 상담, 일상의 고충 등을 법률 박사와 상담학 박사가 상담을 진행하면서, 기초생활의 안정과 가정평화에 도움을 주고자 법학박사, 상담학박사, 행정사 등을 동원해 다원적 생활법률 및 일상의 생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에 존치한 생활법률 내용을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및 보완하면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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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서 위문품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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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세상 위한 디딤돌 역할 수행
지난 해 전국 동시 실시된 지방선거와 관련, 올바른 주권행사 등 안내와 교육을 통해 기권 방지 및 사표 예방과 함께 후보자들로부터 금품수수 및 음식물 제공 받는 일이 없도록 안내하는 등 지방선거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교육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본 단체는 개인적인 계획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교육 및 봉사활동 등 많은 사람들이 소집되는 경우 별도로 협조사항을 유관기관에 전달해 시·군과도 협조하며 진행하고 있다. 여러 활동을 위해 14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및 대한 노인지회, 다문화센터, 사회복지기관 등과 상호 MOU 등을 체결하면서, 단순히 본 연구소의 활동이 아닌 시와 군이 함께 하는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 등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우수하고 활용성이 강한 콘텐츠 개발 전문기관과 사전 교류를 통해 교육 자료의 확보와 구축을 하고자 연구하며, 실행하고 있다. 사)생활법률문화연구소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조직 구성 활성화 운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앞으로도 2016년 변호사협회와 법무사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이형구 이사장의 전문 분야인 법률분야에서 꾸준하게 빛을 발할 예정이며, 양·한방병원과 소외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의료분야에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퇴직 공무원 및 교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행정·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예정이다. 350명으로 구성 된 한국미래문화연구원과 함께 각종 예술단체와 문단 및 문학관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문학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부기관과 공조직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로 복지 분야에도 꾸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디딤돌을 위한 민·관 네트위크 구축, 금융사기, 노동력 작취, 노동법, 지방선거 관련 유의사항 등 생활법률 책자 제작해 많은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설립의 주사무소는 전북이지만 어느 곳이든지 본 법인의 활용성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도서지방까지 방문해 손길을 뻗칠 계획이다. 미처 알지 못하거나 국가에서 새로 법·개정된 생활법률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봉사를 이어갈 것이다. 또한 주민들의 선진 법질서 생활화 구축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계층을 위한 방안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모집 및 창출을 통해 저비용 요건을 개발해 활용할 계획 중에 있다. 사)생활법률문화연구소는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과 몽골을 방문해 한글을 가르쳐주고 나무 심기, 독립유공자 3세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수할 예정이며, 전북뿐 아니라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며 봉사하는 단체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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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대상 법률 특강 실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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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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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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