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군산 ‘우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차별 없고 공정한 아동복지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건강한 성장 위한 청소년 복지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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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7기 군산시(시장 강임준)의 시정목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이다 시민의 참여를 통한 자립경제 구축과 성장 동력을 마련해 어린이 , 청소년,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하고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아동 중심의 정책으로 온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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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강임준 군산시장은 ‘보육지원이나 출산 지원금 만으로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고 ‘주거, 일자리, 교육환경등 시정책 전반이 결혼, 출산, 보육, 교육을 염두에 두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역사회에 변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가정에는 출산 장려와 경제적 지원을 위해 첫째부터 넷째까지 10만원, 30만원, 100만원, 300만원이던 출산 축하금을 각각 30만원,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증액 지원한다. 또한 양질의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4개소 확충해 총 1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에는 민간어린이집 임차를 통해 4개소를 추가 해 개소할 예정이며 영유아 안전과 건강 확보, 학부모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300여개의 카시트 대여, 유모차 살균기 6대 운영, 민간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차액 보육료 월45천원 지원,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 영유아 15천여명 대상의 상해 및 질병보험 가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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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 없고 공정한 아동복지
양육시설, 가정위탁등을 통해 338명의 요보호 아동이 안정적인 성장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4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는등 차별 없는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70여종의 필수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아동보호기관 유치 및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2019년8월1일 군산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문을 열고 아동 학대 예방과 전문적인 사례 관리 업무 수행으로 피해 아동의 보호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성폭력 예방 인형극 65회 6,482명, 순회교육 20회 1,074명, 캠페인 등 홍보활동 9회 1,650명이 참여하는 등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 군산시 부모학교 운영
효율적인 부모교육을 위해 부모학교를 개설하고 청년, 부부, 부모등 다양한 계층이 모두 참여 가능한 7시간 실습중심의 감정코칭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안전, 중독예방, 성격검사, 상담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형 교육을 추진하고 부부연수, 숲체험, 놀이체험, 수기공모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1,025명이 감정 코칭에 참여해 96% 만족했으며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교사와 시설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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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임준 시장의 놀이 철학 실천 “놀이가 교육이다”
아동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권리 보장을 위해 벤처기부펀드인 c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사업비 17억원을 투입 전국 최초로 74개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진단을 실시하고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테마형 놀이터 9개소를 개선함으로써 지역차별을 해소하고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놀이프로젝트는 공공서비스혁신부분 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유니세프 놀이와 여가부분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놀이 활동과 관련 영유아 대상으로는 숲체험으로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개선 놀이터를 중심으로 22명의 놀이 활동가 지원으로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포용국가 아동정책 기조에 맞춰 놀이혁신 선도도시 선정을 통해도시 전체가 행복한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복지 강화
지난해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군산시가 올해에는 청소년 문화의집이 전국 지자체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사업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꿈과 끼를 키우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개최, 39개 청소년 동아리 운영 지원, 취약계층 11개교 120명에 대한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총21회 4,262명이 참여하는 진로, 체험학교 운영했다. 특히,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건강검진, 주거생활지원등 총 3,153건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 어린이 공연장 활성화
전북 유일의 어린이 공연장은 매주 수요일 2회 만화상영에 총 12,800명이 관람했고 매월 1회 전석 무료의 기획공연 총 10회 5,631명이 관람하는등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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