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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나온 그 곳! 장수 대곡관광지·주촌마을

1단지 방촌옥·2단지 백장옥·3단지 의암옥·4단지 충복옥
장수인물 호·이름으로 불리는 ‘4개의 한옥단지’
드라마·1박2일 촬영지로 유명한 ‘논개생가마을’

김강선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9일
조용한 곳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계획하고 싶다면 바로 장수 대곡관광지로 오라. 도심에서 벗어나 전체 면적 70%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진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장수에서도 더 깊이 들어가 있는 장수대곡관광지는 아직까지 아는 사람만 찾고 있는 비밀스러운 곳이다. 백두대간의 기(氣)를 받아 수려한 산세와 물이 있는 고장 장수에서 더 머물고 싶고 더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조성된 한옥숙박단지 대곡관광지는 목재와 황토를 이용해 총 4개 단지 21객실이 있다. 오두막집 단지는 독립형으로 10객실이 조성돼 있고 한옥 2단지에 조성된 다목적실은 각종 단체의 워크숍, 세미나, 소모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SBS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촬영돼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오르기까지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편집자 주



↑↑ 대곡관광지
ⓒ e-전라매일

4개의 한옥단지 명칭은 1단지 방촌옥(尨村屋), 2단지 백장옥(白莊屋), 3단지 의암옥(義巖屋), 4단지 충복옥(忠僕屋)으로 장수인물의 호와 이름을 따지어졌다.
1단지 방촌옥(尨村屋)은 조선조 정치, 문화, 국방의 정부 기반을 닦았던 인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년)에도 장수의 인물로 기록이 남아 있다.
2단지 백장옥(白莊屋)은 공민왕 때 대제학(大提學)의 높은 벼슬에 있었으나, 고려가 멸망하자 치악산 (雉岳山)으로 들어가 수행하였다.
이에 조선태조 이성계 및 태종 이방원은 명관(名官) 정신재(靜愼齋) 백장선생을 불러 들였으나 출사를 불응하자 이곳 장수 땅에 유배되어 1418(태종18년)생을 마쳤다.
3단지 의암옥(義巖屋)은 의암(義巖) 주논개(朱論介)는 장수에서 태어나 임진왜란 때 기생으로 가장해 나라를 위해 순절한 열녀(烈女)이다.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倭將) 케야무라 로쿠스케를 끌어안고 투신 순국했다.
그 후 논개가 투신한 바위에 의암(義巖)라는 글자가 새겨지고 바위와 논개를 동일시하여 논개의 호가 의암(義巖)으로 되었다.

↑↑ 대곡관광지
ⓒ e-전라매일

4단지 충복옥(忠僕屋)은 임진왜란 때 전라도를 비롯한 열읍의 향교가 거의 소실되었으나 오직 장수향교만 전화를 입지 않고 보존되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충복(忠僕) 정경손(丁敬孫)의 공로로 정경손은 의암 주논개, 순의리 백씨와 더불어 장수의 삼절(三絶)이다.
장수 위인의 얼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사계절 내내 평화롭다.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래쪽에는 의암 주논개가 태어난 주촌마을이 자리 잡고 있어 한옥의 고즈넉함과 시골의 정겨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자녀, 부모들 모두 휴대폰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익숙해져 버린 요즘 대곡관광지에서의 잠깐의 시간은 그야말로 지상 낙원.
대곡관광지 한옥숙박단지에서 내려다보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힐링산책길도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힐링산책길은 대곡관광지 한옥숙박단지에서 논개생가마을 방향으로 조성되어 있고, 전망대와 데크길이 있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다.
드라마 및 1박2일 촬영지로 유명한 농촌 및 민속체험을 할 수 있는 “논개생가마을”(주촌민속마을)은 1986년 대곡호 수몰로 2000년 현재 위치에 조성됐다.
‘아가씨를 부탁해’, ‘1박2일 촬영지’이며, 마을 내에는 우리 조상들의 진솔한 삶이 담긴 물레방아,연자방아, 디딜방아, 모정 등 우리 고유의 전통시설이 있다.

↑↑ 대곡관광지_한옥
ⓒ e-전라매일

▲위치 : 전북 장수군 장계면 논개생가길 31-13 일원
▲조성 면적 : 101.6ha
▲개장일 : 2017년 10월
▲수용인원 :(최적)100명/일, (최대)150명/일
▲예약 및 결재: 장수군청 통합예약시스템
▲문의전화 : 063-353-3533

↑↑ 주촌마을
ⓒ e-전라매일



김강선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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