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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자년 새해 전라매일에 바란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01일
새로운 전북 건설의 견인차 되길

ⓒ e-전라매일
김동수 시인/백제예술대 명예교수
본지 독자권익위원장

희망의 경자년 새해와 함께 전라매일신문 창간 10주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내외 독자들의 대대적인 성원으로 올해 처음 문을 연 ‘전라매일신춘문예’를 시작으로 ‘전북 대도약 선도’의 첫발을 뗀 전라매일신문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전라매일신문이 새로운 전북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는 참언론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다음 몇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발로 쓰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둘째 어둡고 선정적인 사건·사고 위주의 기사가 아닌 ‘밝고 아름다운 기사’ 발굴에 힘써 주십시오.
셋째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갑질문화 관행에서 벗어나 ‘소수 약자의 편에서 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신문이 돼 주십시오.
넷째 물질 만능의 비인간화 세태에서 벗어나 ‘정의와 양심을 가진 인간이 대접받는 사회 건설’에 앞장서 주십시오.
다섯째 전북 발전의 구체적 대안을 전문가를 통해 알기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지면을 과감히 할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시는 전라매일 임직원 여러분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라매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언론의 원칙과 사명 잊지 말길
김현조 본지 독자권익위원

ⓒ e-전라매일
<전라매일> 창간 10주년을 큰 박수로 축하한다.
10년,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전라매일> 10주년이다. 전국에서 가장 지방신문이 많다는 전북지역에서 10년의 세월을 지켜냈기 때문이다. 서울에 주소지를 둔 전국일간지도 경제적 문제로 겨우겨우 힘겹게 버티고 있는 신문사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전라매일>이 창간되기 전부터 종이신문의 위기는 거론되어 왔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 탄생한 <전라매일>은 첫 발부터 가시밭길이었으리라 짐작해 본다.
언론은 현대사회의 매우 큰 권력기관으로 존재하고 있다. 정치세력과 권력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 그러면서 시민을 대변하고 정당한 사회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의 구현을 담당하고 있다. 온갖 유혹의 역경을 이겨야만 힘이 생긴다. 정의와 원칙을 지켜야만 신뢰가 생긴다. 언론은 스스로 냉정하고 공정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언론의 역할이며 숙명이다.
<전라매일>에 바라는 바는 언론의 원칙이기도 하다. 모두가 바라고 모두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일을 실천하는 일이다. 그것은 바로 “공정보도”, “감시와 견제”, 마지막으로 “사실 확인” 이다. 위의 3가지만 철저히 지켜 나간다면 지역에서 언론의 기능을 다하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리를 잡을 것이다. 구태여 덧붙인다면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이다. 이것은 언론의 책임이자 임무완수인 것이다.
필자는 독자권익위원으로서 <전라매일> 10주년을 축하하고 기쁜 마음으로 향후 100주년을 기대한다. 물론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전라매일>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지역 언론 선두 주자로

ⓒ e-전라매일
신영규 본지 독자권익위원
논설위원(객원)/한국방송통신(언론인)

대다수 사람들은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신문을 접하면서 일과를 시작하고, TV 마감 뉴스를 보고 들으며 하루 일과를 마치게 된다. 정보화시대의 경쟁 산업 사회를 사는 사람들은 각종 언론매체에 의존해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진실을 찾는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 만약 언론이 비판 기능을 상실하고 권력의 시녀 노릇이나 재벌의 앞잡이 노릇을 하게 되면 사회의 공기로서 존재가치를 잃어버린다.
전라매일이 창간 10주년을 맞는다. 전라매일은 지난 10년 동안 전북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여론을 주도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라매일이 2020년 한국문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신춘문예’를 공모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신춘문예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언론은 독자의 신뢰를 먹고 산다. 언론이 최후에 기댈 버팀목은 권력도, 자본도 아닌 바로 독자다. 또한 언론은 공공의 이익과 정의(正義)에 부합하여야 한다. 이런 면에서 전라매일이 정론직필로 권력을 감시하고 건강한 여론을 형성함으로써 민주사회의 공론장 역할을 하기 바란다. 깊이 있는 신선한 기사발굴과 집요한 심층취재로 타 신문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칼날 같은 비판정신으로 도민의 사랑받는 대변지로 우뚝 서길 바란다.

도민의 사랑을 노크하는 전라매일

ⓒ e-전라매일
이삭빛(본명:이미영) 시인
본지 독자권익위원

“먼저 내민 손보다 더 반가운 가슴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별보다 고운 발걸음이 사람의 문 앞에서 사랑을 노크한다.” 의 이삭빛시인입니다.
먼저 전북의 언론을 선도해 나갈 「전라매일」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라매일은 그 어느 신문사보다 이 지역 도민들의 구심적인 역할과 유용한 정보를 위해 발로 뛰어온 지역민의 대표신문사입니다.
형식보다 내용을 중요시하는 홍성일회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자 여러분의 신념이 있었기에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10년이라는 세월을 영예로운 신문사로 우뚝 세워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라매일이 지역의 정론지로서 새로운 전북시대를 이끌어갈 소통의 매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시대적 소명 앞에 언론은 사회의 공기(公器)임을 인식하고, 전라매일이 더욱 정론직필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결속하는 촉매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이제 전라매일은 전라매일 만이 아닌 전북의 발전을 이끌 무한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지역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홍보해 줄 전라매일의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과 현안문제의 진단을 통해 전북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고 언론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라매일이 도민의 사랑을 가장 먼저 노크하는 귀한 신문사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전북미래 상상력의 1번 창고

ⓒ e-전라매일
한봉수 논설위원(객원)겸 독자권익위원
현 디엔아이에너텍회장

창간 10주년을 앞두고 전라매일은 향후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 이제 전북 미래 발전의 선봉에 서려고 한다.
필자의 바램은 전라매일이 2020년 새해에는 전북 발전의 상상력의 창고를 지었으면 한다.
그것도 영감을 불러오는 제1번 창고 말이다. 그 창고를 통한 언어와 지혜들이 전북 미래의 폭발적 발전의 뇌관이 되었으면 한다.
세계적인 에세이스트 로버트 풀검의 따뜻한 인생 이야기, ‘내인생의 신조’라는 글에서 “나는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함을 믿는다. 신화가 역사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음을 나는 믿는다. 꿈이 현실보다 더 강력하며 희망이 항상 어려움을 극복해 준다고 믿는다.“고 하였다.
이러한 꿈을 꾸어 본다.
제 4차산업혁명으로 격변하는 시대에 전라매일의 통찰력은 전북에게 희망의 길이 되어 간다. 이래서 또 한번 10년를 보내고 나면 전라매일은 그 자체가 신화가 되고 전북은 찬란한 꽃길 위에 서있으리라.
전라매일이 이렇게 준비해 나가면 좋겠다.
미래가능성을 추론해 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미래 시나리오도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른 전북도민과 전북도 관계자들의 깨달음도 불러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뿐아니라 경험 많은 출향인, 새로운 시각을 갖는 해외교포들과 전국 큰 시인과 현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내어야 한다.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그루 나무가 숲의 시작일 수 있고 한 마리 새가 봄을 알릴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다. 이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린 일이다.” 현자 탁닛한이 들려준 지혜의 글이다.
전라매일의 한 목소리가 전북의 활기를 부르고 꿈이 된다.
전라매일이 높이 든 한 자루의 펜이 위대한 촛불이 되어, 길고 길었던 어둠을 몰아낼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첫날이다. 설레이는 2020년 첫날 아침 전라매일 창에 비쳐오는 햇살이 유난히 빛난다.

전북 제일의 언론으로 성장

ⓒ e-전라매일
박경희 시인/본지 독자권익위원
라마다전주호텔 사장

전라매일신문에 바란다. 창간 10주년 신년 특집 독자권익위원 박경희가 전하는 메세지.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와보고 싶은 도시. 전북 만들기에 전라매일신문이 앞장 서다.
도민들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며 희망과 기대를 꿈 꿀 수 있는 전북 제일의 언론으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전라매일’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엇보다 삭막한 황무지를 옥토로 일궈온 10년간의 노고와 집념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도민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추구해야 할 유용한 정보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온 시간들, 이제는 더 발전하고 새로운 전북을 리드하는 시대적 소명과 소통의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연말과 새해에는 많은 신문사들이 일제히 불우 이웃 돕기 기사를 중점으로 다룹니다. 물론 따뜻하고 중요한 기사입니다. 하지만 전라매일신문은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지역언론에 머물지 말고 전북을 발전시키는 촉매 역할로 도민이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새로운 모습과 정보제공으로 전북지역의 발전을 위한 신문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과거 지역발전을 저해시킨 요인들을 찾아서 점검하고 검토한 후 앞으로는 그런 실수가 없도록 앞장서서 도민들을 설득하고 바르게 알리는 언론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에게 희망과 기대를 주는 기사,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기사를 실어서 불평불만 보다는 희망을 안겨주는 그런 언론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전주는 한국 속에서도 가장 한국다운 도시입니다.
전주를 모르고는 한국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한국을 알고 싶으면 전주에 와서 전주를 돌아보라 하였습니다.
맛과 멋과 풍류와 정서, 토속적인 풍속 등 전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것들,
어디서든 전주 사람임을, 전주에 살고 있음이 자랑이고 자부심이 되도록, 신문전라매일은 전주 고유의 장점과 현대와 미래를 바로 알고 비젼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 나 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100여년 전, 전라감영이 있던 전주성. 광주 목포 제주도까지 관장하던 호남 최대의 도시. 서울 평양 다음으로 큰 3대 도시였던 전주. 그런 도시가 전북이 현재는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였고 경제낙후는 바로 정치낙후로 이어져서 변방전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지역 언론들이 화합과 소통과 미래를 재대로 알리지 못함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도시를 구성하는 핵심시설을 갖추지 못하여 낙후된 도시로 전락하였습니다. 중요한 핵심시설은 공항, 철도역, 복합터미널, ktx역사 등이 있는데, 전주에는 이렇다 할 시설이 한 곳도 없습니다. 핵심 시설의 중요성과 도시의 발전모델을 각 언론사들이 앞장서서 변화될 지역발전의 모습들을 제시해 주었어야만 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 전주는 다른 도시를 흉내 내는 도시보다는 이끌고 리드해 가는 도시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와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전라매일이 앞장서 주도해 나가기를 숙원해 봅니다.
또한 도민의 공감대를 높이고 자부심 높은 언론으로 발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귀한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2020년에는 좀 더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담아서 더 좋은 정보와 공유로 신뢰받는 언론으로서 전북발전의 기틀이 되는 한 부분을 담당하는 전라매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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