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여름을 위협하는 피부질환①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2일
여름철은 뜨거운 햇빛과 습한 온도로 인해 각종 피부 질환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이나 주변 환경 때문에 새로운 피부 질환이 생길 수도 있고 기존 피부 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여름철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여름이면 심해지는 지루성피부염 지루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으로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한여름, 특히 8월에 증가세를 보인다.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붉게 변하는 홍반위에 발생한다. 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에 많이 발생하며 겨드랑이, 앞 가슴부위에도 나타난다. 건성 또는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닐이 특징으로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피지, 곰팡이 감염, 신경 전달 물질 이상, 영양장애 등을 꼽는데,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최근 지루피부염 환자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기도 한다. 병의 경과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두피의 자극 등에 의해서도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병의 완치라기보다 증상 발생의 억제와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며 안정과 피로의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고통 받는 발, 무좀 샌들과 슬리퍼 등의 착용으로 발을 노출하는 일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무좀으로 불리는 족부백선 환자들이 고생하게 된다. <계속> |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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