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공감, 톡톡! 이 달의 6·25전쟁영웅
6.25전쟁영웅 김금성 공군 준장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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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화 속, 평화를 위해 날아오르다 ◆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공군이 출격한 거의 모든 주요 작전에 참가해 획기적인 전공을 세운 ‘김금성’ 공군 준장을 1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습니다. 1927년 11월 충북 충주에서 출생한 김금성 준장은 1950년 10월에 공군 소위에 임관해 공군비행단 비행대에서 정찰을 비롯한 비행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1951년 10월부터는 강릉기지에서 F-51 전투기로 출격을 시작해 1952년 평양 근교 승호리 철교차단작전, 송림제철소 폭격 작전, 351고지 탈환을 위한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한국 공군이 출격한 거의 모든 주요작전에 참가해 획기적인 전공을 세웠습니다. 전쟁기간 중 전투비행대대장, 작전과장 등을 역임해 비행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투조종사로서 195회 출격을 기록했고, 작전 중에 여덟 번이나 적의 대공 포화에 전투기가 피탄 됐지만 투철한 책임감과 우수한 조종기량을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출격 조종사의 표상이 됐습니다. 전쟁 후에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10전투비행단장으로 근무해 우리 공군의 전력증강 및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정부는 김금성 공군 준장의 공훈을 기리어 1961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제공=서부보훈지청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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