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공감, 톡톡! 숨어있는 보훈영웅을 찾아서] 익산마한로타리클럽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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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는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을 소개합니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리는 자에게도 그 향이 묻어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증명하듯 익산마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밝고 행복하게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언제나 이웃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며 시간과 비용, 노력의 대가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역간,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고, 주민 화합에 이바지해온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최종수)과 전북서부보훈지청의 인연은 지난 2015년 1월 보훈가족의 명예로운 삶을 위한 사랑나눔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때 맺은 인연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공고해지고 보훈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명절 등 계기마다 사랑이 담긴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위문하는 힐링멘토링 행사에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연말에는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를 보훈가족에게 직접 전달해드리기도 합니다. 또, 익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까지 후원하는 등 한해도 거르지 않고 보훈가족에 대한 꾸준한 사랑 나눔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 최종수 회장은 “보통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품 기증을 오래 해 왔지만, 직접 국가유공자 분들을 뵙고 위문을 할 때 마다 그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 그 분들의 희생이 얼마나 컸는지를 새삼 깨닫는다”며 “매번 봉사에 참여할 때마다 보람과 감회가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임과 사랑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예우에 앞장서는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보훈가족에게 희망과 향기로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제공=서부보훈지청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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