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 문학산책]노부부여행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30일
|
|
|
ⓒ e-전라매일 |
| 추억의 산맥을 넘어선 노부부의 이야기 영화세트장에 꽃피워 청춘이 다시 살아난다
교복으로 단장한 노부부의 기행 테마 따라 골목길에 환희가 넘친다
달동네 돌고 돌아 속세를 떠난 노부부의 소망 그저 망태 사랑이다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사랑으로 엮어 가는 노부부의 전설 고이고이 간직하리라
세월의 강나루에 새긴 영원한 삶의 흔적 노부부의 발자국 넓은 바다로 흘러가리라.
<시작노트> 지난 봄날 순천시 영화촬영장을 찾아 학생교복을 갈아입고 맨발의 청춘이 되어 추억을 더듬어 보았답니다. 세월의 강나루에 새긴 노부부의 발자국처럼 넒은 바다로 곱게 늙어 가리라
/서상옥 전북시인협회 회원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3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