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에게 선물세트 돌린 수협 대의원 출마자 덜미
이동희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8일
군산시수협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선물세트를 돌린 입후보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8일 군산경찰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 치러질 군산시수협 대의원 선거에 출마한 A 어촌계 소속의 출마자 3명이 지난 5일 홍삼 세트를 유권자에게 돌리다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 어촌계의 경우 대의원 7명 선출에 15명이 출마한 가운데, 선물 세트에는 7명이 입후보자가 체크된 샘플 투표용지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만연한 불법 부정선거를 바로잡고 공명선거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로 관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이동희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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