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텔서 2명 숨지고 1명 위독…˝극단적 선택 추정˝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5일
전주의 한 모텔에서 남성 2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지난 24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서 남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발견 당시 A(22)씨와 B(24)씨는 숨진 상태였으며, C(36)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오후 이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이 충남과 인천, 전주 등 각각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모텔 내에 술병과 번개탄이 있었던 점 등을 미뤄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