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한과 공장서 화재...4시간여 만에 진화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0일
고창의 한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지난 20일 오전 4시3분께 고창군 고창읍의 한 한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인원 80여명을 동원해 오전 8시25분께 불길을 잡았다.
화재 발생 초기에 관내 소방력이 모두 투입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공장 내부에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 소재가 많아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공장 내부에는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공장 3동이 모두 전소되고 한과 완제품 등이 타 4억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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