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환절기 성대결절 주의보 ①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2일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성대결절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특히 목소리 사용이 잦은 직업군인 텔레마케터, 교사, 가수들은 성대가 건조해지고 상처가 나면서 염증이 생기기 쉽다. 반복적인 염증은 기관지 질환과 목소리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대결절에 노출된 사람들 성대결절은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사용하거나 무리한 발성을 하면 생기는 질환으로, 텔레마케터 뿐 아니라 가수나 교사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주된 증상은 쉰 목소리로 긴장성의 거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대부분에서 성대를 강하게 접촉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말을 매우 빠르게 하는 특징이 있다. 목으로 소리를 장기간 내다보면 목 근육 경직은 물론 성대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최영득 원장 계속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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