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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2,042건)

정성수의 시 감상 <나무 타령>

언제부턴가 마음 먹었다그늘마당 정자나무 되자고호락질이 서럽고불모래에 혓바늘 돋아도성큼 받아 안을 모양새로온 하루 흙다짐 하고 싶다꼬순내 한 소쿠리 든 그들이 좋다사막걸음 낙타풀 된 그들도 좋다가을날 빈 주머니에도꼬마리 그득 찬 그들마저 좋다실컷 키워낸 두 팔 벌려속없이 품어주고수국 빛
[ 08/06 16:45]

아버지를 추도하며

유인봉 시인 / 수필가 아버지의 제삿날이다. 마을을 들어서니 아름드리 느티나무에 긴 여름날의 푸르름이 사위어 가고 이파리마다 발그레한 가을 물이 들기 시작했다. 주홍빛 감을 팔이 늘어지게 달고 있는 감나무 이파리도 푸석하게 윤기를 잃어가면서 알록달록 색동저고리로 갈아입었다. 솔뫼
[ 08/06 13:33]

소규모 초등학교, 기계적 통폐합만이 능사 아니다

학령인구 절벽이라는 거대한 재앙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북지역 교육 현장은 더 고단하다. 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는 명분 아래 추진 중인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을 두고 농어촌 지역 사회의 반발과 진통이 임계점에 달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몇
[ 08/06 12:40]

문학산책 <식탁이 부른다>

식탁이 부른다 - 김정원식탁 앞에서 부르는 낮은 목소리미소를 데리고 걸어온다햇살이 먼저 내려앉은 밥상앞에서 ^참 맛있네요^ 한마디 말이 따뜻한 물로 번진다십년이 넘도록늘 같은 자리에서아침을 차리는 남자그의 손등위에강물은 물결을 얹고물결은 다시눈맞춤으로 자란다숟가락 위로 떠 오르는 온기
[ 08/05 16:59]

전북 정치권의 ‘원팀’ 실종,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 몫

전북 정치권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의 분열과 정쟁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6·3 지방선거 당내 공천 과정에서 잉태된 계파 간의 갈등과 앙금이 치유되기는커녕, 하반기 제1야당의 당대표 선출 국면과 맞물리며 겉잡을 수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전북 유일의 절대 집권당인 더
[ 08/05 13:13]

김태철 ESG연재 12회- 시애틀이 들려주는 ‘건강한 삶’의 노래

김태철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부회장/공학박사본지 ESG 전문기자 미국 북서부 태평양 연안에는 ‘에메럴드 시티’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가 있다. 비가 잦아 도시의 숲과 공원이 늘 푸른빛을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그곳은 바로 워싱턴주 시애틀이다. 시애틀은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의 도시이기
[ 08/05 13:13]

“119 도착 전, 생명을 이어주는 당신의 손”

신예지전주덕진소방서 조촌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사 여름 휴가철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친구와의 만남, 지역 축제와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상을 잠시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계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음주운전
[ 08/04 14:33]

생명을 위한 양보, 119를 올바르게 이용할 때입니다

이병생 군산소방서대응예방과 소방장 “두통, 치통, 생리통엔…?”국민 진통제 광고의 대표 문구를 들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답이 있다. 그러나 매일 밤 붉은 경광등을 밝히며 도로를 달리는 소방관들의 머릿속에는 조금 다른 답이 떠오른다. 오늘 이 익숙한 광고 카피를 가장 절박
[ 08/04 14:32]

중국은 이미 다음 시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택규 대전경찰청 안보자문위원, 한국수상안전협회 부회장 작년 베이징을 다녀온 뒤, 나는 놀라움 속에서 한 편의 칼럼을 썼다. 제목은 『중국의 혁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로 도약 예고』였다. 그때만 해도 나의 관찰은 인상 깊은 체험에 바탕을 둔 기대와 전망에 가까웠다. 그러나
[ 08/04 13:38]

전북도청 간부회의 생중계, 실질적 소통 행정의 이정표 되어야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청 간부회의를 온라인 생중계로 시범 실시했다. 이는 민선 9기 이원택 도정의 핵심 공약으로, ‘1호 결재’ 사업이다. 도지사와 핵심 실·국장들이 모여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을
[ 08/04 13:37]

휴가의 끝이 후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민경 김제경찰서 교통과 교통수사팀 순경 여름 휴가철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친구와의 만남, 지역 축제와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상을 잠시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계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음주운전입니다.음주운
[ 08/03 12:26]

여름방학, 즐거운 여행의 시작은 빈집 안전관리부터

공풍용 남원경찰서 인월파출소장 여름방학과 휴가철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정이다. 하지만 설례는 여행을 떠나는 만큼 잠시 비워두는 집의 안전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매년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에는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빈집을 노리는 절도 범죄가 발생하기
[ 08/03 12:25]

휴가철, 계곡 불법 평상과 꼼수 바가지 근절돼야

한여름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피크기이다. 전부지역 주요 계곡과 피서지는 밀려드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전주의 배후 휴양지이자 청정 자연으로 이름난 A지역 일대의 계곡 역시 주말을 맞아 수많은 피서객이 찾아 한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그러나 즐거워야 할 휴가
[ 08/03 12:17]

투표율 조작이 바로 부정이다

전대열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 선거관리위원회는 권력기관이 아니다. 흔한 말로 권력을 휘두르는 국가기관은 시대를 따라 변해 왔지만 경찰과 검찰은 대표적인 권력기관으로 지칭된다. 중앙정보부는 5.16 후 신설되어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지만 신군부 시절에는 보안사의 서슬 퍼런 권력에 짓
[ 08/03 12:16]

월요시문학 <명옥헌>


[ 08/02 15:18]

전북은 실망할 것 없다. 새만금투자가 있다

채수찬 경제학자·카이스트 교수 최근 정부는 반도체 등 산업의 지역별 투자계획을 발표하였다. 발표된 규모를 대략 보면, 수 도권에 2,500조원, 광주․전남권 800조, 영남권 300조, 충청권 200에서 300조다. 이번 발표를 보면 서 두가지 생각이 들♘다. 하나는 ‘전북패싱이
[ 08/02 12:47]

공공기관 2차 이전, 도민이 납득할 성과 내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가 이르면 오는 9월로 점쳐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가를 운명의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번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민선 9기 도정의 성패를 가르는 분수령이다. 특히 인구 감소와 낙후의 굴레에서 신음하는 전북이 재도약할
[ 08/02 12:46]

안심하고 떠나는 여름휴가 빈집 예방부터

박재원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 경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피서지로 떠나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즐기는 동안 비어 있는 집을 노리는 빈집털이 범죄 위험 또한 커지는 시기다. 설레는 휴가지에서 안심하고 시간을 보내려면 떠
[ 07/31 13:52]

여름휴가에 ‘설마’를 지우고 ‘안전’을 채울 때

최혜진 고창경찰서 범죄예방계 경사 전국의 계곡과 바다, 워터파크 등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즐거운 여름 휴가지만, 매년 이 시기만 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바로 ‘물놀이 안전사고’다.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07/31 13:51]

국민의 신뢰는 경찰관의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전병연 고창경찰서 해리파출소 경위 최근 경찰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경찰관의 태도와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인 동시에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함께하는 공복이다. 따라서 국민이 경찰을 평가하는 기준은 단순히 법 집행
[ 07/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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