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5 23:58: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22:00
·16:00
··
·16:00
··
·16:00
··
·16:00
··
·16:00
뉴스 > 정치

“군산조선소 하루 속히 재가동하라”

군산시의회 “현대중공업은 태양광발전소를 즉각 철회할 것” 촉구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
ⓒ e-전라매일
전북 군산시의회가 19일 성명서를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태양광발전소 추진 철회와 함께 조선소 재가동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군산조선소 도크 인근의 유휴부지 16만5000㎡를 태양광발전소 업체에 임대하려는 발상은 조선소 재가동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상황이 좋아지면 군산 조선소를 재가동하겠다'던 군산 시민과의 약속은 저버린 채 눈앞의 이윤에만 혈안이 된 대기업의 부도덕한 단면"이라고 비난했다.

의회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가동중단 상태인 군산조선소의 조속한 가동재개를 학수고대해온 군산시민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일 뿐 아니라, 100여개의 협력업체에 사형선고를 내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국무총리까지 나서 군산조선소 조기 재가동을 약속한 상황에서 재가동은 커녕, 조선소 일부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것은 군산시민의 꿈을 산산이 짓밟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군산조선소 부지는 국내 항만 사상 최초로 산단 항만부지를 공장용지로 변경하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군산조선소 부지를 제공한 것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군산조선소를 재가동시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과 반하는 결정을 내려서는 절대 안 된다고 요청했다.

김경구 시 의장은 "군산 시민들은 오로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조기 재가동만을 절실히 바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군산조선소 유휴부지라고 해도 태양광발전 시설을 추진하는 것은 향후 재가동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용납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시의회는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천명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 "동서발전으로부터 현대중 울산 본사 부지를 포함해, 소유 전체 부지 중 유휴부지에 대한 태양광시설 설치에 관련 검토 요청을 받았으나 전혀 진행된 바 없다"면서 "군산조선소 부지를 태양광 발전 설치는 물론 조선업 이외의 용도로 전용하는 것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 제13회 부안마실축제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안정’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대응 돌입  
고창군, 2026년 농업 미래 전략 가동 ‘품종 · 브랜드 · 인프라’ 3대 혁신 추진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포토뉴스
전주문화재단,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과 협약...구도심에 예술 활력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지난달 28일, 동문창작소 입주작가 11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본격적인 창작 지원에 나섰다 
전북문화관광재단, ‘2026 전북특별자치도 전통적 관광기업 지원 로컬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도내 전통적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26 전북특 
고창 선운사 영산전, ‘보물’ 지정 예고… 조선 후기 건축의 정수 인정
고창군은 지역의 대표적 사찰 건축물인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공연 ‘이야기 보따리’ 개최…가정의 달 맞춤 프
국립민속국악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NEXT’ 본격 추진…전통음악 유통 플랫폼 도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통음악의 유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소리 NEXT’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