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사항 긴급 점검
노후된 경유차 추가 폐차지원· 대기오염측정소 2개 신규 설치·운영 등 계획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1일
최근 핫이슈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산시가 지난 21일 미세먼저 저감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회의에 이승복 부시장, 국소장및 협업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임준 시장은 긴급 상황보고를 받고 단기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비상저감 조치와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대응을 지시했다. 협업부서의 해당과장들은 부서별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철저히 분석해 보고했다. 군산시는 먼저 운행차의 이동오염원으로부터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54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후된 경유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임을 인지하고 추경에 17억원을 확보하여 1,100대를 추가 폐차지원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시는 현재 운영중인 대기오염측정소 3개소 이외에 4억 7,000만원을 투자하여 측정소 2개소를 신규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신호등 4개소를 설치하고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에게 측정소 자료를 시에서 운영중인 홍보전광판에 실시간 표출 한다. 하루 종일 야외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에 대해서도 방진마스크는 물론 안구 보호용 안경을 지급하는 등 미화원 건강복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한다. 군산시는 충분한 보행공간이 확보되고 활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폭염을 대비하여 쿨링포그를 시범설치 할 계획이며, 살수차량 2대를 임대 운행해 도로용 미세먼지를 줄이고 특히 비상저감조치 발령시에는 운행 대수를 증가다. 공중이용시설(터미널) 등에서 배출가스 공회전 계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대합실내 분무시설 설치 및 차량통행이 많은 박차장 살수시설 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저감 최소화에 온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농축산분야에서도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볏짚태우기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볏짚 환원사업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차량 및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월명산이나 은파호수공원 등 산책길을 중심으로 살포를 검토, 맑은공기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단기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비상저감 조치와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