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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군산해양수산청이 군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해 이번 달부터 '항만프로모션 추진단(Port promotion team)'을 구성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군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해 전북도, 군산시, 하역사 및 선사 등 항만 이용자 중심의 전문가와 함께 추진단을 꾸렸다.
추진단은 '컨테이너 팀'과 컨테이너 이외의 '일반화물 팀'으로 나눠 컨테이너와 함께 급감한 일반화물 물동량 회복 방안까지 포함하여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전북권 수출입 상위 100개 업체에 대한 주요 취급품목, 물동량 흐름과 타 항만을 이용하는 원인 분석 및 개선안 마련을 통해 군산항 서비스 제고와 함께 물동량 유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부추진계획으로는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척(동남아, 중국, 미국)을 통해 2020년까지 컨테이너 화물 1만TEU를 확보하고, 일반화물(유연탄 등) 100만t을 신규 유치해 군산항 최초로 물동량 2000만t을 돌파하겠다는 복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 등과 연계해 2025년까지 군산항을 전국 8대 항만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군산해수청 박정인 청장은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GM 군산공장 매각과 같은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면서 "항만프로모션 추진단과 협업을 통해 군산항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위기 그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항 물동량은 지난 2017년 1900만의 정점을 찍은 후 현대중공업 군산공장 가동중단과 GM 군산공장 폐쇄 등의 여파로 2018년 1800만t까지 떨어지며 최근 5년 내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기간 자동차 및 부품 관련 수출입 물량은 250만t 감소하며 군산항 물동량 감소의 주요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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