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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양종헌 (사)굿월드자선은행 이사장, 세상 어린이들을 품다

어린이 구호단체 NGO ‘(사)굿월드자선은행’
가난으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 부여
외교부 KCOC 지원 2019년부터 직원 파견
대한민국 NGO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 받아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5일
ⓒ e-전라매일
이 세상에서의 가치를 이야기 할 때, 나눔보다 더 귀한 가치는 없다. 우리가 마시고 있는 이 한 잔의 커피 값이, 모든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가난과 굶주림으로 소외된 세상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평화, 나눔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가난과 재난으로부터 교육을 받지 못 하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양종헌 굿월드자선은행 이사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 e-전라매일
□ 사)굿월드 자선은행이란?

굿월드자선은행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펼치는 어린이 구호단체 NGO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뿌리로 모태로 고통 속에서 삶을 영위해가는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국적과 종교, 정치와 인종, 지역을 초월해 이 땅에서 고통받는 빈곤 어린이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후원하고 구호하는 인도주의적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자선은행은 장기적으로 어린이들이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도록 하는 한편, 어린이의 교육과 영양, 질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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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은?

굿월드자선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자선후원모임(가칭) 설립해 장학금 및 이웃돕기 지원, 찾아가는 경로잔치, 소년소녀 가장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09년 사단법인 굿월드 자선은행 설립 허가를 기점으로 2010년 국내 어린이 32명, 네팔 어린이 20명 매월 교육비 지원. 아이티지진 어린이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추진사업은 다음과 같다.
2012년에는 ▲마닐라 31가구에 2년간 쌀과 학비를 지원 ▲데이케어센터를 이린이교육 1,718명 졸업 ▲매년 약 480명 어린이들에게 무상교육을 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국내 어린이 67명, 필리핀 어린이 40명 매월 교육비 및 물품 지원 ▲국내 청소년 스키캠프 지원 ▲필리핀 후원 어린이 크리스마스 파티 지원 등을 추진했다.
2014년에는 ▲속초 자그만 무료국수집 기초 지원 ▲국내 어린이와 필리핀 197명 학비지원 ▲필리핀 학교 건축 설립, 운영 사업 시행 ▲필리핀 쓰레기마을 ‘굿월드 사우스빌 데이 케어 센터’ 완공 ▲필리핀 타클로반 태풍 하이엔 피해 긴급 복구 구호지원을 실시했다.
2015년에는 ▲국내 학생과 필리핀 산페드로 까비때 216명 지원 ▲자그만 무료국수집 기초 지원 ▲필리핀 판자촌 마을 ‘굿월드 지나 데이 케어 센터’ 완공 운영 ▲필리핀 의료봉사 활동 진행(산페드로 마을주민 6,000여명 대상)했다.
2016년에는 ▲6월 29일 필리핀 빈민지역 라구나 굿월드메디칼 지원 센터 착공식 ▲문덕장학회에서 토지를 마련 ▲라구나 사이드 문덕 데이케어센터 설립 진행 ▲8월 25일 강원지부를 개설했다.
특히 2016년~2017년에는 ▲외교부와 교육부의 지원 ‘한국대학생봉사협의회’의 대학 봉사단 30명 굿월드 필리핀 활동지역 방문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을 3차례 가졌다.
아울러 2018년~2019년 ‘마하의료회’ 와 공동 주관해 필리핀 쓰레기산 마을에서 3일간 560명의 환자들에게 치과, 내과, 산부인과, 물리치료, 침술. 약 처방 등 의료봉사를 매년 2차례 실시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선은행은 외교부 KCOC의 지원으로 2019년 부터 직원을 파견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어린이 구호단체 NGO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자선은행은 올해 현재 국내 57명의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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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방법은?

후원은 CMS(금융결재원 자동출금 방식)로 3,200여분이 매월 3,000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시민 단체와 고액 기부자 등의 후원금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전화 1666-9579 나 홈페이지 www.goodworld.kr 접속해 신청 할 수 있다.
하루에 100원, 여러분들의 커피 한 잔 값 3,000원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 시 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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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하면서 보람

처음 필리핀 쓰레기 마을에 갔을 때 아이들의 모습은 남루하기 짝이 없었다.
부모들이 쓰레기 산에 재활용품을 주으러 나가거나 해서 돌보지 않아 떡진 머리에 더러운 얼굴 다 찢어지고 때가 꼬질꼬질한 옷을 입고 맨발로 뛰어다니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고 데이케어센터를 교육하며, 그 사람들과 함께 굿월드 데이케어센터를 설립, 1년이 지난 지금은 그 어느 부잣집 아이들과 다를 것 없이 깨끗한 교복과 단정한 모습으로 등원을 하고 있다.
이에 어른들도 자체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센터와 마을을 위해서 머리를 맞대며 아이들의 교육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앞으로 계획?

아직도 우리 사회는 복지사가지대에서 가난과 재난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리핀뿐만 아니라 다른 어려운 나라, 어려운 지역을 찾아 교육시설을 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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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종헌 굿월드 자선은행 이사장 미니 인터뷰

2001년 창립한 굿월드자선은행은 소규로로 마음이 맞는 지인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해를 거듭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어린이들의 지원에 뜻을 같이해주신 많은 후원회원님들이 계셨기에 굿월드자선은행은 오늘날 대한민국 어린이 구호단체 NGO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 받아 외교부 KCOC의 지원으로 2019년 부터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양종헌 이사장은 “이 세상에서의 가치를 이야기 할 때, 나눔보다 더 귀한 가치는 없다”며 “가난으로 소외받는 어린이,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아픔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 땅의 어린이들을 위해 가치있는 일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의 건강과 교육, 평등, 보호를 위해 함께 하는 세상을 통해 우리들의 삶의 가치를 증진시켜 사랑과 평화, 나눔의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 인생에 있어 굿월드자선은행과 함께 한 시간은 가장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올 해로 20년, 많은 후원을 해주신 회원님들이 있기에 굿월드자선은행이 국·내외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구호단체 NGO로 거듭 나 갈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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