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여름철 보름달물해파리 피해 최소화 ‘앞장’
새만금 4호 방조제 일대서 해파리 폴립 제거 작업 진행 해파리 성체 성장 전 부착유생 단계서 제거, 해파리 대량 발생 억제 황호연 본부장 "이번 사업 통해 발전소 주변 어업 피해 감소 기대"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2일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호연)는 지난 20일부터 새만금 4호 방조제(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로 2202 일대)에서 해파리 폴립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번 사업은 군산발전본부가 군산시의 협조를 받아 해파리 폴립 제거 전담기관인 해양환경공단에 위탁해 추진한 사업으로, 해파리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해파리는 발전소 취수설비를 막아 발전 정지를 일으키고 어구 손상, 조업 포기 등을 초래함으로써 어민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주는 유해 해양생물이다. 군산 지역에서는 매년 보름달물해파리가 출현해 피해를 주고 있다. 군산발전본부의 해파리 폴립 제거 사업은 해파리 피해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대비해 발전소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보름달물해파리 폴립을 제거하는 것으로, 해파리가 성체로 성장하기 전 부착유생(폴립) 단계에서 제거함으로써 해파리 대량 발생을 억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폴립 1개체가 자가 분열을 통해 최대 5천 마리의 성체로 증식할 수 있어 해파리 성체 구제보다는 폴립 제거가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호연 군산발전본부장은 “해파리 폴립 제거 사업을 통해 하절기 안정적 전력수급 및 발전소 주변 지역 어업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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