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국제항해실습 마치고 입항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8일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학생들이 30일 간의 국제 항해 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입항했다.
2024년도 국제항해실습을 마치고 일시 상륙을 위하여 입국 수속을 밟고 있는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학생들의 표정은 밝고,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작년 9월 1일부터 기초승선실습, 기초항해실습, 연안항해실습 및 종합승선실습을 거쳐 국제항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과목인 국제항해실습을 마친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은 확연해 보였다.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학생들은 30일(2024. 6. 26 ~ 7. 25.) 동안 국제항해실습 교과목을 통하여 연안항해, 좁은 수로항해, 대양항해 등 다양한 항해 실습에서부터 서해 어장의 수산자원 개발과 수산자원조사 실습을 수행했다. 그리고 혼잡한 통항로의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적용 실습, 자동충돌예방장치 레이더를 활용한 충돌예방 기술, 선박 조종 및 해사 실무영어 습득 등 해상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실무 기술을 습득했다. 승선과 항해 실습을 이끌고 있는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실무교육 전담 지도교수인 김민선 교수는 “메이저급 대학의 해기양성기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소규모이지만, 우리 학과 실습의 장점은 소규모의 학생들인 만큼 도제식 교육이 가능하고, 좌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무와 직접 연결되는 실습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은 그 어느 학교의 학생들보다 뛰어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실습을 마친 유성재 학생은 “처음 승선실습을 시작할 때 1년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으나, 어느덧 마지막 항해실습을 마쳤습니다. 국제항해계획을 세워보며, 항로를 어떻게 선정해야 할지, 항해할 때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항해정보를 수집하고, 영문으로 기사를 기록하고, 실제로 선박의 출항과 입항에 필요한 통신 영어를 말하는 테스트를 받고, 자동충돌예방장치 레이더(ARPA Radar), 전자해도표시장치(ECDIS)를 활용하여 충돌예방 직무를 습득하고, 선박의 조종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의 익숙한 나의 자신을 보면, 실습기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간다는 느낌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 실습선 새해림호는 학생들에게 집과 같은 편안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학교의 강의실과 같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민 학과장은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는 2020년부터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전공능력에 기반한 교과과정을 개편하여 새로운 세대의 생각에 맞는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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