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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장류문화 1번지로 가치 인정받다

- 유네스코등재 계기로 가치 주목받아…무형유산으로서 장 담그기 전세계에 발효문화 알리는데 성공해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4년 12월 12일

한국의 장 담그기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장류의 고장’ 순창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순창은 전통 장류 문화의 1번지로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됐다.
순창은 오랜 시간 동안 발효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전통 문화를 지켜온 고장으로,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가 그 상징적 장소다. 실제로, 매년 다양한 장류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순창 장담그는 날’행사는 도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열린 ‘순창 장담그는 날’ 행사 역시 메주 만들기 퍼포먼스, 장담그기 체험, 전통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306명의 관람객을 맞았다.
아울러, 군은 매년 전통장 문화학교를 통해 고추장민속마을내 명인·기능인들과 함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장 담그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000여명이 참여해 장류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외국인 잼버리 참가자도 포함돼 국제적으로 발효 문화를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순창이 발효 관광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발효테마파크 내 시설을 통해 과학적 접근으로 장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순창=나현주 기자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4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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