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녀 민살풀이춤보존회(대표 정명희)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조갑녀류 민살풀이의 무형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려는 방안 모색 등을 위한 학술대회를 지난 12월 13일 지리산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전통무용의 거장이신 조갑녀 선생님의 생애와 예술적 업적, 예술적 철학, 후계자 양성 등 한국 전통 무용의 가치와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열렸다. 1부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진옥섭 담양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호남문화의 꽃, 조갑녀 전통춤에 대한 주제 강연을 했고, 2부는 △조갑녀류 민살풀이의 태동과 전승, 예술적가치, 사회문화적 의미와 확산 전략에 대한 주제로 오세미나 전북대교수가 좌장으로, 이종희 무용역사기록학회 부편집장, 송미숙 국가유산진흥원 감독, 최해리 한국춤문화자료원이사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3부로 △조갑녀류 민살풀이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짚어보기 위해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좌장으로, 정성미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심정민 무용평론가, 윤동환 카톨릭대 교수가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남원=박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