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와 정부가 매월 10만원 내에서 아동 저축금액의 2배(아동1:정부2)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5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해 최대 15만원 적립이 가능하다. 기존 가입 대상은 17세 이하의 시설 입소 아동, 가정위탁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한정됐다면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비,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도달 시에는 사용 용도 제한 없이 해지할 수 있다./남원=박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