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전국 청년 MICE 무대서 성과
전북문화관광재단, 전국 청년 MICE 무대서 성과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전북 MICE 서포터즈 ‘마이스어스’가 전국 청년 마이스 교류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재단은 22일 “마이스어스가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 숏폼 챌린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사)한국MICE협회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 마이스 서포터즈와 대학 동아리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의 대표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전국 청년 인재들에게 알리고, 교류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이스어스’는 전북의 관광자원과 마이스 산업 역량을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재단은 이번 수상이 단순히 청년 서포터즈 활동의 성과를 넘어, 전북 마이스 산업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회에 참가한 청년들은 마이스 실무 강연과 네트워킹 세션, 업계 선배와의 워크숍에 참여했다. 또한 경주의 유니크 베뉴 투어와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 전문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마이스어스’가 전국 무대에서 전북의 매력을 알리고 대상을 수상한 것은 재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 기반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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