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성과 ‘북콘서트’로 꽃피우다
동화작가 김근혜 ‘들개들의 숲’, 8월 30일 전주서 개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발굴·추천한 지역 예술인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재단의 지원 성과가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재단은 28일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화작가 김근혜의 북콘서트 ‘들개들의 숲’이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전주시립완산도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지역 기초예술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광역문화재단이 발굴한 우수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재단은 전북지역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 분야에서 총 7건을 추천했으며, 이 가운데 김근혜 작가의 작품이 대표 사례로 뽑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음악·샌드아트·마술·마임을 결합한 복합 예술 무대로, 전 연령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곡가 국지영, 샌드아티스트 옥혜정, 마술사 겸 마임이스트 김기민 등이 참여해 원작 ‘들개들의 숲’을 무대 위에서 다채롭게 구현할 예정이다.
‘들개들의 숲’은 버려진 동물들의 낙원 ‘섬숲’을 배경으로 생명 존중과 우정, 용기를 담아낸 동화다. 김근혜 작가는 “동화는 메마른 마음을 적시는 단비와 같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가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 성과가 북콘서트와 같은 무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 전북에서는 문학 분야 김근혜·서철원·장창영, 시각예술 분야 유대수, 공연예술 분야 사단법인 소리문화창작소 신·전북발레시어터·모던국악 프로젝트 차오름 등이 함께 선정됐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립완산도서관(063-230-1817) 또는 재단 창작지원팀(063-230-7448)으로 가능하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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