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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6 외국인 근로자 원스톱(One-stop) 종합상담 본격 운영

- 행정·금융·노무 3개 분야 상담,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2일

김제시가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종합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제 관내 외국인 근로자는 2,200여명(‘24.기준)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권익 보호, 지역 사회 적응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외국인 근로자 취업연계 상담, ▲한국어(TOPIK)·지게차 자격증 취득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외국인 근로자 문화행사 운영,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 ▲내·외국인 근로현황 실태조사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기존 지원 정책에서 한단계 확장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종합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해 외국인 근로자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체류자격·비자관련 행정 상담, ▲근로계약 및 임금체불 등 노사 갈등 상담, ▲외환 송금 수수료 절약방법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안내 등 체류에 필요한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격월로 연간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 등 산업단지 인근 지역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다국어 상담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사업주의 인력 운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지역 산업과 함께하는 협력주체”라며, “종합상담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과 근로 만족도를 높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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