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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군정

군산시의회 “현대차그룹 새만금 투자 환영”

“군산 재도약 전환점… AI·수소·로봇 첨단산업 거점 기대”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2일

군산시의회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미래산업 투자 결정에 대해 “군산 재도약의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입장문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대규모 미래 산업 투자를 결정한 것을 26만 군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투자는 단일 기업 투자로는 전북 역사상 최대 규모로, 군산이 기존 제조 중심 산업 구조에서 AI·수소·로봇 중심의 첨단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 주력 산업이 위축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의회는 “이번 투자 결정이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 7만 명 규모의 고용 창출과 협력 기업 입주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지역 인재 정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군산시의회는 “대규모 투자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기업 성장과 지역 상생이 조화를 이루고, 투자 성과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내 기업 동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사례라며, 새만금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동력이 되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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