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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제1회 정기총회 개최

국토부 설립인가·설립등기 완료 후 첫 총회, 올해 사업계획 심의·의결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2일
김제시는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신풍마사협)이 12일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신풍마사협은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된 주민 주도 조직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관리와 생활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설립인가를 받고 2월 24일 설립등기를 마친 신풍마사협의 첫 정기총회로, 조합의 운영 방향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풍마사협은 조합원 5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임원은 9명(이사 8명, 감사 1명)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감사보고서 승인, △2025년 결산 승인,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운영지원 전문기관 선정, △총회 규약 및 조합원 규약 개정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8명의 갈등관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조합 내 갈등 예방과 조정 기능도 강화했다.

신풍마사협은 앞으로 거점시설 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자립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택근 이사장은 “이번 제1회 정기총회는 신풍마사협의 운영 기반을 본격적으로 정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풍지구 도시재생의 성과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풍마사협이 주민 주도의 마을관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의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풍마사협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거점시설 운영 준비와 주민 참여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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