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 복지기동대, 100세 앞둔 독거 어르신께 ‘청정한 봄’선물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7일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기동대(대장 이재호)와 함께 치매로 인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27년생 고령의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오랜 기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찌든 때가 가득하고 방치된 음식물로 인한 해충 발생으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던 곳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LH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노후 싱크대를 전면 교체하고, 기동대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집안 내부의 묵은 때 제거와 방역 소독을 마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재호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송영애 동장은 “백 세를 앞둔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힘써준 복지기동대원들과 적극 협조해 준 LH 관리사무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주거 위생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촌동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수선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