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전국 3위…2배 성장
구매비율 2.21% 달성…법정 기준 크게 상회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강화…장애인 일자리 확대 기여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확대를 위한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뒀다.
전북교육청은 보건복지부가 공표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결과, 구매비율 2.21%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인 1.1%를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4년 기록한 1.06%에서 1년 만에 비약적인 상승을 이룬 것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관련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매년 일정 비율 이상을 구매해야 하는 법정 의무 제도다.
전북교육청은 실적 제고를 위해 구매계획 단계부터 생산품 여부를 우선 검토하고, 인쇄물과 관급자재는 물론 사무용품까지 적용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실수요 기반의 구매 연계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주력해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 강화를 통해 기관별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구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는 단순한 물품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화적 구매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조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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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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