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 올림픽 유치 협력 확대
체육계·전문가 참여…실행 기반 강화 나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넓히며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내 종목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올림픽 유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정부 심의 대응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전북역도연맹과 전북요트협회 등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종목별 국내외 대회 유치 전략과 체육 인프라 개선, 지역 스포츠 발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올림픽 유치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회의에 이은 후속 논의로, 도는 연말까지 종목단체와의 정례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도 병행된다. 체육계 교수진과 전북도체육회,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논의를 통해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올림픽과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논의는 정책 설계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열린 전북체육포럼에서는 올림픽 유치 가능성과 유산 활용, 도시재생 연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북자치도는 체육계와 학계,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도민 공감대를 넓히고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올림픽 유치는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유치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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