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전북 생태관광지와 함께
-지역별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5일
겨울 추위를 가뿐하게 날려버릴 신나는 이벤트가 전북지역 생태관광지에서 펼쳐진다. 전북도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온 가족이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6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생태관광지역 주민과 생태분야 전문가가 함께 진행하며 12월 중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생태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을 발굴·시범 운영했으며 이번 겨울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다 더 자연에서 가까이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익산시는 오는 15일 주민 및 초·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금마 저수지를 중심 생태습지의 생태계에 관한 해설과 만들기체험, 미륵사지 답사 등 생태·역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원시는 오는 25일부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도둑게, 소라게 등 다양한 게(갑각류) 특별전시전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도 오는 9일 일반·가족단위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길과 함께 숲속 지질놀이라는 주제로 마이산 입구에 위치한 은천마을 숲과 창작공예방, 마이산을 둘러보며 지질자원과 숲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장수군 역시 오는 22일에 일반인 30명을 모집해 본격적인 겨울 프로그램으로, 뜬봉샘 눈길 트레킹, 수분마을 생태밥상,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 달빛 차마시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임실군은 일반참가자 50여명을 모집, 성수산 왕의 숲 탐방해설과 함께 에코티어링, 생태밥상, 나뭇잎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 행사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고창군은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운곡람사르습지 내 호암마을에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다도체험, 마을탐방, 생태밥상, 운곡습지 생태체험, 도자기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생태관광 홈페이지(전라북도 생태관광, www.jb-ecotour.org) 또는 행사안내문의 시·군 담당부서에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북도는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단순히 둘러보고 지나가는 관람이 아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머무르는 생태관광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힐링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전라북도의 우수한 생태·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전라북도 생태관광지를 육성하여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창 고인돌과 운곡습지에 이어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올해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태관광지별로 특색있는 탐방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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