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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야호학교 청소년, 팔복예술공장에 작품 전시

전주시, 학교 밖 예술 놀이터
콜라보 프로젝트 2기 종료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9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인 야호학교의 청소년들과 전북출신의 예술작가가 함께 만든 작품이 팔복예술공장에 전시됐다.
시는 지난 8일 팔복예술공장 1층 컨테이너 그림방에서 야호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호학교 청소년들이 지난달부터 6주간 임택준 토탈아트 작가와 함께 만든 작품을 완성하고 설치하는 ‘제2기 예술 비상 프로젝트 종료식’을 가졌다.

예술 비상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주형 창의교육인 야호학교와 전주 문화플랫폼 팔복예술공장이 예술을 활용한 첫 번째 협업프로젝트로, 이날 설치된 작품에는 예술작품 창작에 참여한 청소년과 작가 이름이 기록돼 팔복예술공장의 상설 전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그간 임택준 작가와 함께 제작해온 마법사 모빌 인형을 최종 조립하고, 팔복예술공장 야외광장에 작품을 설치했다.
협업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 한 야호학교 청소년은 “기나긴 작업시간과 고된 작업으로 중간에 그만 둘까도 고민 했었지만 친구들과 길잡이교사인 틔움선생님께서 격려해줘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작품이 완성돼 설치된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팔복예술공장이 존재하는 한 우리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이 항상 전시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런 작은 성공의 경험을 더욱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호학교와 팔복예술공장은 협의를 거쳐 내년에도 청소년 학교 밖 예술 놀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63-281-5324, 5311)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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