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재생에너지, 지역 상생방안 모색해야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북도는 20일 서울에서 새만금 전문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열어 새만금 주요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새만금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논의를 위해 남궁근 위원장을 비롯한 포럼위원과 국무조정실 새만금 사업추진지원단,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등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만금개발공사의 효율적 운영방안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계획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SOC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기관별 발표와 함께 지역상생방안을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먼저 새만금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공공주도 선도사업으로 새만금수변도시 조성을 추진해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고, 부대사업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 새만금 내부개발을 촉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상생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새만금 지역에서 대규모로 추진되는 최초의 수익사업으로서 새만금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날 새만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제안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북아 경제중심, 환황해권의 네트워크 허브를 위한 새만금 활성화를 위해서는 새만금 총 개발면적 중 호소제외 여부에 따라 약 11조 9,640억 원에서 16조 8,160억 원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새만금사업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광역시급 이상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적인 대규모 민간투자를 필요로 하는 새만금 사업을 위해서는 새만금지역에 대해 공공차원에서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초기에 선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새만금 내부개발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상생방안과 SOC 확충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