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아시아스마트 농생명밸리사업 ‘가속’
국비보조율 50→90% 상향조정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전북도가 올해 아시아스마트 농생명밸리 사업 가속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사업화, 농생명식품 R&D 활성화 기반 확충, 농생명관련 주요행사 성공개최 등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농산업 기반을 한층 끌어올리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활성화에 속도를 붙인다. 그 동안 국비보조율이 50%에 머물러 있던 게 올해 90%로 상향조정돼 사업에 탄력이 붙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지방비 부담 77억원(도비 23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는 또 농식품 원재료를 연중 안정적으로 중계·공급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건축 및 시설장비 도입을 완료한 뒤 2022년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도는 총 195억원을 투입, 부지 30,000㎡에 공급센터·전처리시설·비축센터(냉동·냉장·상온)·중계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능성식품 제형기술과 관련한 기업지원 역량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세우고 총 1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0~2022년까지 건축과 시설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본격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도는 식품기업 90개(전체 목표 150개 대비 60%) 유치를 목표로, 기업별 채널을 활용해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지원시설을 이용한 입주기업 성공사례(애로사항 해결, 매출 증대 등)를 이용해 전국 식품기업에게 적극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과 관련해 도는 오는 10월 ‘제3회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해 국내·외 기업 및 해외바이어 초청, 그 간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올해 국가예산에 미반영된 총 200억원의 ‘종자 고품질화 핵심기술 연구기반 구축’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는 이 밖에 ▲ 발효미생물 인프라 확충으로 미생물 산업 선도 ▲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고부가 농식품가공산업 육성 ▲ 농수산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견인 등 ‘삼락농정 ’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조호일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2018년은 아시아스마트 농생명 밸리의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며 "2019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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