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3 16:09: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6:00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뉴스 > 정치/군정

전북도의회 5분 발언

“호남권 공공특별행정기관 전남광주 편중”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0일
호남권 공공기관의 전남광주 편중, 도내 의료현장 폭력 예방책 미비 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전북도의회에서 나왔다.
전북도의회 홍성임 의원(비례)은 지난 18일 제 359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북은 전남광주와 생활권 및 경제권이 엄연히 다른 독자권역인데도 호남권이라는 이름 아래 공공·특별행정기관이 불평등하게 분포돼있다”며 전북 몫 찾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홍성임 의원에 따르면 호남권 공공·특별행정기관 49개 중 45개가 전남광주권에 위치해 있는 반면 전북에는 4곳뿐이고 전남광주권에 위치한 45개 기관 중 전북에 지사 또는 지소가 없는 기관도 20곳 넘는다.
또한 전남광주에는 고등법원, 국세청, 노동청, 통계청 등이 위치한 반면 전북에는 국토관리청, 서부산림청, 농림축산업검역본부 등 지역별 공공?특별행정기관의 무게감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홍 의원은 “각 지역의 인구비례로 비교해 볼 때 최소한 17개 이상의 기관이 전북에 위치해야 마땅하지만 현실은 45대 4라는 불공정한 편중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성임 의원은 “국가기관은 그 존재만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원거리 따른 도민들의 불편과 시간적?경제적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문재인 정부가 자치분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때야 말로 절호의 기회로 전북도가 전북권역을 관할하는 별도의 공공·특별행정기관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농수산대 분교 발언과 관련, 경북 정치권을 향한 경고도 5분 발언을 통해 나왔다.
이명연 의원(전주 11)은 “한국농수산대 분교, 막가파식 망언의 무한 질주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명연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전북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농대를 둘러싼 멀티캠퍼스, 분교를 주장하는 것은 정치적 망언이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상북도 정치권은 언론을 통해 한농대가 혁신도시로 옮긴 뒤 전북 출신 학생비율은 증가 했지만 경북 출신 학생수가 감소했다는 이유와 지방소멸 1순위로 거론되는 의성군의 절망적인 상황을 되살리기 위한 명분으로 한농대 영남 캠퍼스 건립을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정부 농업·농촌교육훈련 지원 예산 중 청년농업인 육성 및 한농대 발전방안 용역(1억5,000만원)을 추진할 계획이 밝혀져 논란의 불씨가 됐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본 용역은 캠퍼스 확대를 위한 용역이 아니다’고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한농대 발전방안 용역 추진계획(안)은 정원 증원 및 캠퍼스 확대도 포함됐다”며 “정치권과 중앙부처의 일련의 움직임이 전북 지역에 채 뿌리도 내리지 못한 한농대 분교를 위한 틈을 벌려가고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도가 일부 정치권의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치부하고 한농대 분교 프레임을 씌우려는 공세에 휘말리지 않으려 대응하지 않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며 “전북 몫 빼앗으려는 공세를 초기에 진압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 의료현장에 대한 폭력 예방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병철 의원(전주5)은 “퇴직경찰관 병원경비 배치, 경찰과 협력 촉진, 경찰서와 핫라인 구축 등을 통해 의료현장 폭력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날 5분 발언에서는 ▲김희수(전주6) 의원이 육아휴직 활성화를 ▲나기학(군산1) 의원이 미래 해양산업 육성을 ▲최영일(순창) 의원이 시외버스 노선 감축에 따른 도민 피해 대책을 ▲최영규(익산 4) 의원이 기업하기 좋은 전북 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을 ▲나인권(김제2) 의원이 전북도의 적극적인 새만금 사업 추진 등을 각각 촉구했다.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포토뉴스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