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선도기관 역할 최선”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새로운 아트숲, 끝없는 감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시즌 사업계획을 23일 발표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전당은 2016년 학교법인 우석학원(이사장 서창훈)이 운영하면서 기획사업을 통칭하는 브랜드로 <아트숲>을 개발했다.
아트숲 운영 이후 전당은 공연, 전시, 교육 분야별로 사업을 섹션화해 장기적으로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올해 전당은 ▲브랜드 기획 프로그램 정착 ▲자체수입 증가로 성장경영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관리 ▲지역문화예술 선도와 진흥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 이라는 5대 운영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 아트숲 6대 실천전략’을 세워 70여건의 기획 사업을 마련하고 지난 3년간의 사업기반을 더욱 내실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2019 아트숲 6대 실천전략의 주요내용은 △ 아트숲의 직관적이고 능동적인 프로그램 시스템 구축, △ 지역예술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협력사업 모델마련, △ 제작개발지원사업 및 우수기획프로그램 등 공모사업 확보, △ 지역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작가 교류와 시즌 전시, △ 1070 유아에서 노년까지 행복에너지 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 △ 2020 소리전당 개관 20년 기념을 위한 특별기획 프로그램 준비 등 이다. 특히 ‘예술, 공감, 소통’이라는 아트숲 가치를 ‘예술, 대중, 지역’으로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3가지 가치와 운영방향에 따라 신규 섹션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아트숲을 구상중이다. 서현석 대표는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 주도적, 능동적, 효율적으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역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역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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