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의정평가서 민주당 의원 중 TOP3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7일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윤 의원은 5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실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헌정대상은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법안 발의 및 처리 실적,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참여 등 12개 항목에 걸쳐 1년간의 국회의원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윤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88.65점을 기록하며 전국 국회의원 중 공동 3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윤 의원은 36년간의 공직 경험과 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다운 행정 전문성을 기반으로 농해수위 활동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림축산·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질의와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제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정책본부 수석부본부장과 농어민본부 수석부본부장을 겸한 윤 의원은 현재도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의 5개년 국정로드맵 수립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22대 국회 등원 이후 160건이 넘는 민생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최근에는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주요 법안을 통과시키며 실질적인 입법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로 연결하는 정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해결 정치에 집중해왔다”며 “오늘의 수상은 그 노력을 평가해주신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정치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는 ‘해결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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