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일주일이 고비`…전북농협, 관련 사업장 일제 소독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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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지정에 맞춰 축산 농장 및 전통시장, 철새도래지 등을 대상으로 구제역 차단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일제 소독에는 공동방제단 46개 반과 광역살포기 4대, 방역 지원인력 100여 명 등이 투입됐다.
유재도 전북본부장은 이날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상황실 관계자를 위로했다.
또 서수 양돈 단지 등 밀집 사육지역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앞서 전북농협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2일 정부에서 긴급방역대책으로 시행한 2단계 구제역백신 전국 일제접종에 축산컨설턴트 및 소속 수의사 200명을 동원, 700개 농가 4만5000마리의 접종을 지원했다.
연휴 기간에는 공동방제단 46개반과 광역살포기 등 방역 차량 62대, 연인원 310명의 인력을 투입해 6000개 농가에 직접 소독지원을 했다. 전북농협은 현재 지역 본부, 시군지부를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체계로 전환 가동 중이다.
아울러 생석회 5580포대를 긴급 공급하고 축협 수의사 및 컨설턴트가 참여해 취약 농가 백신 공급 및 긴급접종 지원,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을 투입해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소독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는 21일까지 도내 9개 가축시장을 임시로 폐쇄하고 필요 시 연장할 계획이며, 축산 관련 종사자 집합 교육도 일시 중단키로 했다. 유 본부장는 "지난달 31일 마지막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후 7일간 발생이 없었으나 14일간의 잠복기와 일제 접종 완료를 고려할 때 향후 일주간 차단 방역이 구제역 발생 근절의 최대 고비라고 판단되는 상황"이라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농식품부와 공조해 철통 방역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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