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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속추진 필요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4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기 명실상부한 국가식품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2단계 사업추진이 시급하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추진을 적극 주문한 바 있다. 그런데 주무부인 농식품부는 ‘시기가 아니다’는 안일한 모습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부지는 분양에 나선 지난 2015년에 6기업 9.4%, 2016년 15개 기업 21%, 2017년 24개 기업 31.2%, 2018년 19개 기업 41.6% 분양률을 나타냈다. 매년 분양률이 10% 이상 상승하고 있어 최소한 그 같은 추세로 봐도 2024년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길게 보아 6년이다.
2단계사업을 추진하려면 현 부지가 소진되기 훨씬 이전에 새로운 부지가 대기상태여야 한다. 그래야 기업들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다양성을 충족해 유치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적어도 분양완료 1년 전에는 2단계 사업이 완료단계여야 한다. 2단계 부지조성에 최소한 6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1단계 사업부지가 지금과 같은 분양추세라면 5년 후, 빠르면 4년 정도면 부지가 바닥날 수 있다.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서는 적어도 올해는 사업추진이 검토되고 결정돼야 한다. 그런데 해당부처인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직 시기가 아니다.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이낙연 총리가 지난 1월18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익산국가식품클러스를 명실상부한 동북아 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2단계 사업추진을 적극 주문한 것과 대조적이다.
익산시는 물론 지역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 특히 2단계사업 추진 필요성과 촉박성 등 정부를 설득할 논리개발로 정부가 시급성을 인식하도록 힘을 모아 적극 대처해야 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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