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지오드림 선정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3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추진 중인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오드림(Geo-Dream)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공모한 지오드림 사업기관으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선정돼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오드림 사업은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으로부터 운영비(1천만원)를 지원받아 지질공원 내 취약계층(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질공원, 지질공원 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프로그램 수강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지오드림 프로그램은 고창 한마음 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과 현장 체험학습 및 지질공원 축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올해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모니터링 등의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지오드림 프로그램을 부안과 군산, 진안, 무주 등 도내 지질공원 운영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지오드림 사업의 선정은 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의 생태·지질자원과 이를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우수 생태·지질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 유도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고, 지질공원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자 등 이공계 분야 진출의 꿈을 심어주고 지역 내 생태·지질자원 대한 우수성을 각인시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연유산의 보전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여 지질공원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영철 도 자연생태과장은 “이번 지오드림 사업 선정과 운영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질공원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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