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감염병 주의해야 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3일
각급학교가 신학기를 시작했다. 단체생활 시간이 늘어나면서 각종 감염병 확산우려도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과 더불어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홍역,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발병할 우려가 높다. 지난 11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8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은 외래환자 1,000명당 8.6명으로 52주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절기 유행수준(6.3명/1,000명)보다는 높은 수준이고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2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홍역은 경기도와 대구에서 집단 발생한 이후 아직 산발적인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9세 이하의 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4월부터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들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일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누락된 예방접종이 있다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생은 새로운 환경과 집단생활에 취약하다. 겨울방학 동안 추위로 활동량이 적어 학생들의 체력이 많이 저하돼 있다. 방학동안 외국연수나 국내 여행 등 지역을 떠나 있던 경우도 많아 집단생활 시작과 함께 각종 질병발병과 단체생활로 급격히 확산될 가능성이 많다. 이런 질병들은 한번 발생하면 급격히 번지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접종 등 사전대비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학기부터 감염병으로 학교생활이 불규칙해지면 학교생활적응이 어렵고 학습행태가 흐트러질 수 있다. 학교와 각 가정에서는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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