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협력, 1년간 전주지역 3개 파 조폭 33명 구속기소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
검찰이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집단폭력 등 폭력사건에 연루된 전주지역 조직폭력배 3개 파 33명을 구속기소했다. 전주지검과 전주 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혐의 등으로 3개 파 조직원 33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29명은 징역 1년 6개월에서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4명은 1심 재판 중이다.
검찰등에 따르면 먼저 전주 월드컵파 5명과 나이트파 9명은 지난해 4월 17일 새벽 전주 시내 한 주점에서 여자 문제로 시비가 붙자 흉기와 야구방망이로 사용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거리파 8명은 지난해 6월 3일 길거리에서 쳐다본다는 이유로 맥주병 등으로 시민을 때려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또 오거리파 3명은 지난해 6월 6일 조직원 숙소에서 조직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야구방망이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관계자는 "검·경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인 조직폭력 범죄를 엄단했다"며 "범죄단체 활동에 대한 판례 및 법리검토 등에 대한 적정한 조언과 수사지휘를 시행하고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조폭 세력을 근절해 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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